2015_중등한문

다음을 참고하여 자신을 경계하는 글을 써 보자. 격언은 오랜 역사적 생활 체험을 통하여 이루어진 말로 인생에 대한 가르침이나 경계 따위를 간결하게 표 현한 짧은 문장이다. 다음 이야기를 통해 격언의 의미를 새겨 보자. 세상은 끊임없이 변한다. 그래서 비록 어떤 일을 하나하나 미리 대책을 세울 수는 없지만, 일이 없을 때라도 언제나 일이 있을 때처럼 생각하고 대비하면 막상 일이 닥쳤을 때 저절로 힘을 얻어 허둥대지 않게 된다. -출전: 정조, ‘일득록’ 김득신은 어릴 적 큰 병을 앓아 기억력이 아둔하여 공부에 才能 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그런 자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김득신은 책 한 권을 수천, 수만 번 읽었는데, 특히 “백이열전( 伯夷列傳 )”을 1억 1만 3천 번 읽은 것으 로 유명하다. 그는 自身 의 묘비명을 다음과 같이 직접 지었다. 재주가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限界 짓지 말라. 나보다어리석고 둔한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 데달렸을 뿐이다. 김득신은 환갑이 다 된 나이였지만 과거에 급 제하였고, 말년에는 시( 詩 )로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 공부는 과거에 응시하기 위해서만하는 것이 아니니 열심히 노력하거라. 더 알아보기 김득신의 人百己千 의 노력 함께해 보기 10 . 비록 작은 일이라도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