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중등한문

“惜乎. 吾讀書, 本期十年, 今七年矣.” 풀이 ‌“애석하구나! 내가 책을 읽음에 본래 10년을 기약하였는데 이제 7년이다.” 하고, 1 2 1 3 2 4 7 5 6 8 9 10 11 直 : 곧다, 바로 之 : 가다 雲從街 : 동대문과 서대문 을 잇는 길로, 육의전 등 상 가가 밀집한 상업의 중심지. 지금의 종로 일대. 期 : 때, 기약하다 矣 : ~이다 從 ~: ~로부터 相識 : 서로 얼굴을 알 정도 로 친분이 있음. 出門而去, 無相識者. 풀이 문을 나서서 갔는데 서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 道 : 길, 도리, 말하다 遂 : 이루다, 마침내 有道卞氏者, 遂訪其家. 풀이 변 씨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마침내 그의 집을 찾아갔다. 許生, 長揖曰: “吾家貧, 欲有所小試, 풀이 ‌허생이 길게 읍하고 말하길 “내 집이 가난하나 작게 시험하고자 하는(시험하고 싶은) 바가 있으니, 願從君借萬金.” 풀이 그대로부터 만 금을 빌리기를 원합니다.” 하였다. 허생은 왜아는 사람이 없었을까? 변 씨는 허생의 태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直之雲從街, 問市中人曰: 풀이 곧바로 운종가로 가서 시장 안의 사람들에게 물었다. 揖 : 인사법의 하나로, 두 손 을 맞잡아 얼굴 앞으로 들어 올리고 허리를 앞으로 공손 히 구부렸다가 몸을 펴면서 손을 내림. 허생은 무엇을 시험하고 싶었을까? 감탄문 : 사물이나 사실에 느낌을 받아 ‘슬픔, 기쁨, 놀라움’ 등의 감정을 나타내는 문장 이다. 잠깐 “漢陽中, 誰最富?” 풀이 “한양 안에서 누가 가장 부자인가?” 하니, 의문문 : 화자가 청자에게 질문하여 대답을 요구하는 문장이다. 잠깐 VIII. 명문을 새기는 시간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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