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중등한문
萬德 이 取十之一 하여 以活親族 하고, 其餘盡輸之官 이라. 浮黃者聞之 하고, 集官庭如雲 이러라. <중략> 男若女出 하여 而頌萬德之恩 이라. 정조 19년(1795)에 제주도에 극심한 가뭄으로 심한 흉년이 들자, 제주의 거상 만덕은 전 재산을 풀어 육지에 서 쌀을 구해 왔는데……. “번암집” 학|습|목|표 • 문장을 풀이하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 문장의 구조(주술 구조)를 구별할 수 있다. • 선인들의 일화를 통해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가질 수 있다. 학습 목표를 읽고 궁금한 점은? 德 덕 덕 活 활 살다 其 기 그 餘 여 남다 官 관 벼슬, 관청 浮 부 뜨다 黃 황 누렇다 如 여 같다 若 약 같다, 및 度 도 법도 六 륙 여섯 科 과 과정 擧 거 들다 財 재 재물 産 산 낳다 凶 흉 흉하다 期 기 때 客 객 손님 輸 수 나르다 頌 송 기리다 * * 새로배울한자 • 번암집( 樊巖集 ): 조선 중기의 문신 채제공( 蔡濟恭 , 1720~1799)의 시문집. 17 . 나눔이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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