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고등한문

77 13. 마음의 수양 남명 조식( 曺植 )은 쇠 방울을 가지고 다니며 마음을 다스리는 도구로 삼았다. 그는 쇠 방울에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라는 의미의 ‘성성( 星星 )’을 사용하여 ‘성성자’라 고 이름을 붙였고, 그것을 항상 몸에 차고 다니면서 잠시도 흐트러진 마음을 용납하지 않 았다. 남명은 공부하여 깨달은 이치를 반드시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한 학자였 다. 공부의 목적이 진리 탐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실천’과 ‘자기 체득’ 이 진정한 공부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진리 자체를 탐구하기보다는 지식을 체득 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실천해야만 참된 공부를 한 것이라고 믿었다. 마음을 다스리는 말 쪽 지 읽기 ⑴ 車 + 交 : (모양: 음: ) ⑵ 目 + 民 : (모양: 음: ) ⑶ 衣 + 谷 : (모양: 음: ) 1. 다음과 같은 결합으로 이루어진 한자의 모양과 음을 써 보자. 실력 다지기 5. ㉡의 사례를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써 보자. (가) 作事 切須詳審 ㉠ 謹愼 不可輕率怠緩 . (나) ㉡ 積善之家 必有餘慶 , 積不善之家 必有餘殃 . 3~ 5 다음 문장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자. 3. ㉠의 음으로 알맞은 것은? ① 근신 ② 거진 ③ 언지 ④ 근심 ⑤ 심신 ⑴ 위 문장을 토에 유의하여 읽어 보자. ⑵ 위 문장을 문장 구조에 유의하여 풀이해 보자. 2. 다음 문장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자. • 禍福 은 無門 이요, 唯人 이 所召 라. 4. (가)의 문장 풀이를 완성해 보자. •일을 할 때에는 반드시 할 수 없다. ▲ 조식( 曺植 )의 초상화와 쇠 방울 자기 점검 이 단원을 학습하면서 깨닫게된덕목을표시하 고, 느낀점을써보자. 공감 존중 협력 참여 배려 정의 소통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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