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고등한문
67 11. 배움의 태도 학습 목표 • 문장의 의미가 드러나도록 바르게 읽을 수 있다. • 문장의 유형을 알고 문장 풀이에 활용할 수 있다. • 선인들의 삶의 태도를 본받아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다. 넓히고 키 우 고 학문을 하는 바람직 한태도에 대하여 나의 생각을 말해 보자. 謂學不暇者 는 雖暇 라도 亦不能學矣 라. “회남자( 淮南子 )” 풀이 배움에 겨를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비록 겨를이 있더라도 또한 배울 수 없을 것이다. 謂 : 말하다 雖 : 비록 ~일지라도 矣 : ~(할) 것이다. 讀書 에 必整襟肅容 하고, 專心易氣 하며, 毋生雜念 하고, 毋主先入 하라. “담헌서( 湛軒書 )” 풀이 글을 읽음에 반드시 옷깃을 단정히 하고 용모를 엄숙히 하며, 마음을 집중하고 기운을 평안하게 하고, 잡념을 생기게 하지 말고, 선입견을 주로 하지 마라. 易 : 평안하다 毋 : ~하지 마라. 主 : 주로 하다 무엇을 경계하는 말일까?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 하고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하라. “고문진보( 古文眞寶 )” 풀이 오늘 배우지 않고서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고, 올해 배우지 않고서 . 勿 : ~하지 마라. 而 : 그리고 명령문 : 화자가 청자에게 어떤 행동을 하도록 요구하거나 요청하는 문장이다. 예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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