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_고등한문

조선 시대 학산수( 鶴山守 )는 노래를 잘하는 명창으로 이름났다. 학산수는 폭포 아래에서 노래 연습을 할 때 신발을 벗어 앞에 놓고, 노래 한 곡을 부를 때마다 모래 한 알을 주워 신발에 담았다. 몇 년이고 그렇게 해서 모래가 신발에 가득 차면 그제 야 산을 내려왔다. 어느 날 하루는 도적들이 그의 앞에 나타났다. 그런데 그는 오직 노래에만 심취해 있을 뿐이었다. 그 광경을 본 도적들은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가 없었다고 한다. - “연암집( 燕巖集 )”에서 열정적인 삶 쪽 지 읽기 1. 다음 어휘와 풀이의 뜻을 바르게 연결해 보자. 실력 다지기 5. ‌ 자신이 굳게 마음먹고 해낸 일을 찾아보고, 그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친구와 함께 말하여 보자. 4. 본문을 읽고, 그 내용이 맞으면 ◯, 틀리면 ×로 표시해 보자. ⑴ 어려서부터 사십까지 계속 발분하여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 ) ⑵ 왼손을 쥐고서 문장을 짓지 못하면 손을 펴지 않으리라고 맹세하였다. ( ) ⑶ ‌장인은 사위가 학문을 일찍 시작하여 늦게 성공한 것을 기뻐하였다. ( ) ㉠ 깔보고 욕되게 함. ㉡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 ⑴ 迷惑 ⑵ 侮辱 ● ● ● ● 3. 밑줄 친 ㉮ 를 문장의 유형에 유의하여 풀이해 보자. 2~ 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해 보자. 公 少時 卓 熒 不羈 . 至四十始學 ㉠ 發奮決心 握左手 , 不爲 ㉡ 文章 誓不開手 . <중략> 婦翁 佳其 ㉢ 晩學速成 戱而答之曰 : ㉮“ 梁忠義四十 讀書山堂 嗚呼 晩矣. ” 世人 傳爲 ㉣ 美談 . 後 ㉤ 登科日 始欲開手 則爪甲穿掌 . 2. ㉠ ~㉤의 독음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 : 발분 ② ㉡ : 문장 ③ ㉢ : 면학 ④ ㉣ : 미담 ⑤ ㉤ : 등과 자기 점검 이 단원을 학습하면서 깨닫게된덕목을표시하 고, 느낀점을써보자. 공감 존중 협력 참여 배려 정의 소통 기타 135 22. 굳게 마음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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